완주군, 테크노 제2산단 분양 활성화 다각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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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테크노 제2산단 분양 활성화 다각도 노력

군수 직속 대기업·중소기업 기업유치단 운영

  • 승인 2022-07-22 16:38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전북 완주군이 봉동읍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쿠팡(주) 물류센터 유치 협상이 무산됨에 따라 산단 분양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한다.

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산단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수 직속 '대기업 및 중소기업 기업유치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은 또한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분양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대책을 모색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현재 테크노밸리 제2산단은 분양대상 산업시설용지(119만493㎡) 중에서 16개 기업이 36만4400㎡를 매매계약 완료해 분양률 30.6%를 기록하고 있다.



완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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