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에 서해안·오후엔 충청 전 지역 비… 최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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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전에 서해안·오후엔 충청 전 지역 비… 최대 70㎜

29일까지 비…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안전 유의"

  • 승인 2022-11-28 09:30
  • 수정 2022-11-28 09:33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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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영상, 단수 강수 예상 분포도.
28일 충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린다. 지역 예상 강수량은 최대 70㎜로 관측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늦은 오후부턴 전 지역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이번 비는 29일 오전까지 이어진다.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 6시께부터 자정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20㎜ 내외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일부 지역 해상에 풍랑예비특보를 발표하기도 했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북부와 남부서해안이 20~70㎜, 대전과 세종을 포함한 그 밖의 지역은 20~5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6~10도 높은 1~11도 분포를 보이며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5도가량 높은 18~21도로 관측된다. 논산과 예산·홍성·서천은 낮 최고 20도, 대전과 계룡·금산·아산·청양·부여·당진·보령은 낮 최고 20도, 세종과 공주·천안은 19도, 태안은 18도다.

기상청은 "비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며 쌓인 낙엽으로 인해 미끄러워 낙상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낙엽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침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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