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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주부 10명으로 구성된 도담도담회는 쓰레기 배출지 방역소독 및 재활용 분리수거 정리 등 환경 정비 활동과 직접 담근 고추장 및 된장을 독거노인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폐식용유와 수산화나트륨를 함께 넣고 만든 수제비누로 치킨 가게 및 가정 등에서 사용한 기름을 회원들이 모아 직접 제작했다.
이건영 동장은 "수질오염 근원인 폐식용유가 버려지지 않도록 세탁비누로 만들어 환경보호에 앞장서준 도담도담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주민 모두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chjung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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