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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천문대 전경 |
온라인 전천 중계 프로그램은 천문대에 하늘을 상시 촬영하는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의 밤하늘을 4K 화질로 중계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관찰할 때보다도 많은 정보를 볼 수도 있다. 특히 은하수와 별이 쏟아지는 듯한 풍경을 담아낼 수 있어 청정 청양의 자연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문대 내부 천체투영실 프로그램 개편은 기존 한가지 영상을 시간대별로 틀었던 것에 반해 4월 1일부터 '생명의 빛 오로라', 'CAPCOM GO! The Apollo Story', '길냥이 키츠 슈퍼문 대모험' 등 세 가지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칠갑산천문대를 방문하는 모든 분에게 우주에 대한 신비로움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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