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벤처·창업기업 ESG선도기업 지원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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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벤처·창업기업 ESG선도기업 지원사업 본격화

지자체 최초 환경·사회·투명(ESG) 인증
국내 ESG선도 기업 발굴·육성에 나서
4월26일까지 접수…ESG선도기업 21개사 인증·지원

  • 승인 2023-03-29 16:0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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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선도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 먼저 지속 가능한 미래로,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 비전 달성을 목표로 '벤처·창업기업 ESG선도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본격 모집한다고 밝혔다.

'벤처·창업기업 ESG선도기업 지원사업'은 '친환경·사회적가치·투명'(이하, ESG) 경영 관련분야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부산시가 인증하고 ESG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증 기업에는 컨설팅, 매출채권 가입, 사업화 자금(별도 심사) 지원 및 ESG경영지원 협의체 후속지원을 통한 전방위적 지원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ESG를 인증하는 이례적인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민·관·학 22개 기관이 모여 'ESG경영지원 협의체'를 출범하고, 업무협약과 비전선포식을 통해 인증기업의 ESG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지원을 확약한 바 있어 이번 공모를 통한 본 사업의 첫 향방과 귀추가 주목된다.

부산시 소재 ESG 관련 분야의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ESG기술 및 사업성 평가, 성장성 및 시장 확장성 등을 평가해 총 21개 기업을 인증하고, 인증기업 중 별도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기업당 1000만원에서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29일부터 4월 26일까지 4주간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공고 및 접수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창업포털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ESG 인증획득을 통해 투자생태계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 부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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