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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승) 주관으로 대전스포츠스태킹상록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지난달 27일(목) 오후 2시, 파라곤아파트경로당(중구 태평동)에서 '100세 청춘' 찾아가는 어르신 스포츠스태킹 교육 목요일 팀으로 전평자 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회원 16명이 참가한 스포츠스태킹 3회차 교육을 했다.<사진> 마지막 일정인 6회차는 8월 17일(목) 평가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봉사자들이 경로당이나 복지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전 여가 놀이 문화 보급의 하나로 봉사단의 교육은 12개의 컵을 위로 올려 쌓거나 바닥 밑으로 내리쌓으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스포츠다. 일명 '손으로 하는 육상 경기'라고도 불린다.
이날 교육은 준비동작으로 경쾌한 음악에 맞춰, 손목 풀기, 머리 위아래 두드리기, 목운동, 어깨돌리기, 옆구리운동, 컵 들고 박자 맞추기 등 몸을 가볍게 푸는 운동부터 시작됐다. 6회 교육과정 계획을 세운 봉사단은 3명의 김어연, 장재희, 이길수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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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대상은 중구 관내 노인 이용시설 경로당이나 복지관에서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주 1회 2시간씩 6회 교육이다.
장창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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