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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면 지역사화보장협의체가 지역 저소득 가구에게 소고기 세트 전달에 앞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우선적으로 괴산군이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개소에 5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인헌 군수도 이날 청천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직접 방문해 물티슈, 세제, 화장지 등으로 꾸려진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25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회장 이종덕)가 지역 37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20㎏ 쌀 1포씩 전달하며 따뜻한 추석 보내기를 바랬다.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운)도 이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80가구에 소고기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소외계층 가구에게 전달된 이 세트는 지역 소재 한살림축산식품이 후원 행사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연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남호)도 이날 관내 저소득층 50가구를 찾아 생필품으로 꾸려진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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