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성농협 박노대(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조합장과 직원들이 농기계 이동수리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기계 의존도 증가와 농기계 수리점의 원거리 소재 등으로 농기계 고장은 빈번히 발생하지만 수리가 어려웠다. 특히 영농현장 긴급 수리 요청에 대응이 불가했으나 농기계 이동수리 차량 운영으로 어느 정도 해결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박노대 조합장은 "농작업 현장에서 농기계 고장 시 농업인들의 불편이 많았는데 농기계 이동수리 차량 지원으로 빠른 출장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고령농가가 증가하는 농촌지역의 현실에서 농기계 이동수리 차량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농사일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