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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산성종합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 옹호를 위해 설립돼 기초재활과 정보화 이용 활성화, 체육재활, 학습지원 등 대전시 시각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센시는 2015년에 설립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시각장애인 교육용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전지역 사회단체를 통해 교육자료를 제작·보급하여 문화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정보접근 소외계층의 정보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중진공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확대, 지역사회 통합, 사회공헌과 윤리적 경영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명기 중진공 대전지역본부장은 "점자책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정보화 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이 정보화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진공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나눔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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