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시작 준비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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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시작 준비해야 할 때”

논산시, 주요 간부 70여 명 11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주요 성과와 논산 핵심 현안 되짚어 보는 시간 가져

  • 승인 2024-11-12 08:37
  • 수정 2024-12-11 14:1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11월 확대간부회의 (2)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미래를 위한 빈틈없는 행정을 강조하며, 국방군수산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1일 논산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 간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국방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 ▲2027 논산딸기산업엑스포 준비 점검 ▲논산시 K-FOOD 구매상담회 ▲제22회 양촌곶감축제를 비롯한 연말 주요 문화예술행사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 주요 성과와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와 건양대학교 글로컬 대학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 관련 성과가 이어지며 논산의 입지를 강화했다.
11월 확대간부회의 (3)
백 시장은 "최근 논산은 국방군수산업과 농업정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며 "답습 행정을 타파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행정 혁신을 거듭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1년을 복기하며 미흡한 부분을 내년 계획에 반영하고, 기업·축사·전통시장 화재 예방 등 분야별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해 행정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국방군수산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행정적 혁신과 성과는 논산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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