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중기청, 해외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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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중기청, 해외시장 진출 지원

  • 승인 2025-01-08 11:22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는 23일까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도 수출지원기반활용지원사업(이하 수출바우처)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3000만원~1억원의 바우처를 제공받아 디자인 개발,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전시회 참가 등 14개 분야 8000여개 해외마케팅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배창우 청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실적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우리 수출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충남지역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수출바우처사업의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활용해 수출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활성화를 이룩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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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상가 정상 운영을 위한 대전시민 1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대전시에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경쟁 입찰 당시 상인 대부분이 삶의 터전을 잃을까 기존보다 많게는 300% 인상된 가격으로 낙찰을 받았는데, 높은 조회수를 통해 조바심을 낼 수밖에 없도록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와 대전참여연대는 2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지속 가능한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 공청회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에서 입찰을 강행한 결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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