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 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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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 기관 표창 수상

국가유산의 재난 예방 및 보존, 보수 정비에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기관 표창 수상

  • 승인 2025-02-11 07:34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2)국가유산 유공기관 표창
시상식 모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월 1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 '2025년 국가유산 방재의 날 시상식'에서 2025년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 분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2024년 12월 국가유산 재난안전 업무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국가유산 업무 관련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표창 대상자를 공모했고 심의 결과,시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2024년도 국가유산 재난안전 분야의 각종 시책을 꾸준히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국가유산 재난 대비 긴급보수 예산 편성 및 추진·목조문화유산 일상 안전관리 철저·국가유산 재난 대응체계 매뉴얼 작성·정기 안전 점검을 통한 재난 예방 체계 구축·국가유산 재난대비 2025년 예산 편성 등이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기관 표창은 시가 그동안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국가유산 훼손되지 않도록 보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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