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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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만나

- 스포츠테마타운 조성사업, 국립 체육영재학교 유치 등 사업 건의

  • 승인 2025-02-14 06:17
  • 수정 2025-02-16 11:14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송기섭 군수 유승민 당선인 면담 사진
송기섭 군수 유승민 당선인 면담 사진
송기섭 진천군수가 14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제42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을 만났다.

이번 면담은 유 당선인의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진행된 진천선수촌 방문에 맞춰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 군수를 비롯해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진천군에서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포츠테마타운 조성사업과 국립 체육영재학교 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은 세계에서 부러워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국가대표 선수촌이 있는 지역"이라며, "진천선수촌의 인프라를 토대로 진천군이 스포츠 산업, 전문체육 인재 양성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 당선인은 1월 14일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34.5%의 득표율로 이기흥 전 체육회장을 꺾고 대한체육회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됐으며, 2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최종 승인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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