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교통안전 시설 전기안전 특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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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통안전 시설 전기안전 특별 점검 실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제공에 앞장서

  • 승인 2025-05-01 07:27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2)교통안전시설 전기안전점검1
교통안전 시설 전기 안전점검 모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5월 1일 교통안전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4월 30일까지 분전함·등주·보안등 등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등 지역 내 축제와 행사로 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재난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시행했다.

점검 대상은 총 1만1445개소(분전함 1076·등주 9515·보안등 854)이며전기설비 배선 손상·누전 차단기 동작 여부·점등 불량·가로등 위치조정 등 교통안전 시설물 전반이며 점검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 중부지사와 협력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했으며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와 계약을 체결한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물 파손이나 감전사고 위험 등 중대한 결함이 확인될 경우 전기안전 점검 전문기관의 정밀 진단을 실시한 뒤 결과에 따라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통과 관계자는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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