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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숙 신임 정읍시 복지환경국장(안쪽 첫 번째)이 지난 3일 주요 복지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김 국장은 지난 3일 사회복지과 소관 주요 시설과 단체들을 차례로 방문하며 복지현장의 실태를 살폈다. 이번 현장 행정은 7월 1일 자로 부임한 신임 국장이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복지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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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숙 신임 정읍시 복지환경국장(오른쪽 안쪽 첫 번째)이 지난 3일 주요 복지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특히 각 시설이 가진 고유의 기능과 운영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김행숙 복지환경국장은 "복지현장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만큼, 직접 보고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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