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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극동방송 구미본부 '크리스마스 콘서트' 포스터 |
대구극동방송 구미본부가 개설 10주년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한다.
대구극동방송 구미본부는 6일 오후 7시 구미남교회에서 개설 1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지난 10년 동안 구미본부와 함께해 준 청취자와 후원자, 구미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수준 높은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무대를 빛낼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라는 찬양으로 잘 알려진 민호기 목사와 '행복'이라는 곡으로 대중에게 큰 위로를 전한 장한이 사모가 깊은 울림이 있는 찬양을 선보인다.
또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베이스 함석헌과 소프라노 김신혜가 출연해 품격 있는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극동방송 여성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샘깊은교회 CCM 댄스팀 '주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도 더해져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한다.
대구극동방송 구미본부 관계자는 "콘서트는 찬양과 클래식, 그리고 복음이 어우러지는 놀라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오셔서 10주년의 기쁨과 크리스마스의 은혜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구극동방송 구미본부(054-451-1059)로 하면 된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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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