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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지원’은 온실가스 진단 자격을 갖춘 컨설턴트가 가정, 상가 등을 방문해 에너지 사용(전기, 수도 등)실태를 무료로 진단하고, 낭비되는 에너지에 대해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지원 사업이다.
기존에는 각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대상은 논산시 관내 가정 및 상가이며,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041-735-7272)또는 우리집 탄소 가계부(udo.kcen.kr)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올해 사업 대상은 가정 330개소, 상가 55개소 등 총 385개소로 선착순 모집이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하는 만큼 가정·상가 등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상 생활에서 에너지 절약 및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일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가정, 상가, 학교 등 291곳의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총 5294.9kg의 생활 속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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