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가 지난 24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福(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은 나눔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일현동장과 관계자들<사진=평택시제공> |
이번 행사는 용이동 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윤석근)이 기부한 재원으로 관내 38가구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일일이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내복을 전달하며, 건강 등도 살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우리 지역의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은 겨울철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만큼 방한용 겨울 내복은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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