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
2025-06-18
대전 특수학교인 가원학교 한 교실에서 진동이 감지된 가운데 당초 원인으로 추정됐던 옥상 에어컨 실외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음 날 비슷한 시간대 에어컨 가동을 가동한 결과 진동이 느껴지지 않은 것인데, 학교 구성원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
2025-06-18
대전에서 23개월 남아가 장난감 자석 33개를 삼키는 사고가 발생해 대학병원에서 곧바로 수술을 받아 생명을 지킨 사연이 전해졌다. 이처럼 최근 장난감 자석, 촉감 놀이 재료로 쓰이는 워터비즈 등을 삼키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자칫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2025-06-18
대전경찰청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하천의 교량, 지하차도 등 침수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여름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황창선 대전경..
2025-06-18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통일연구원과 총학생회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대전오정교회에서 ‘대전•충청지역 학생 화합의 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친교의 시간과 2부 한국 피스메이커 대표인 여삼열..
2025-06-18
대전지방보훈청은 1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오늘' 프로젝트 스타팅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오늘' 프로젝트는 독거 혹은 저소득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RCY 봉사단이 어르신들과 1:1 결연을 맺고 월 1회 직접 방문해 정서 또는 물품 지..
2025-06-18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직자와 함께하는 모의면접 완전정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제 면접 환경을 제공해 취업 실전 감각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면접은 기업 면접의 실제 흐름을 반영..
2025-06-18
중부권 희귀질환 전문기관 심포지엄이 6월 13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희귀질환 연구와 진단 접근, 최신 임상 적용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이 공동 주최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
2025-06-17
장마는 이미 시작되어 올해는 얼마나 많은 비가 쏟아져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 벌써 걱정이 앞서고 있다. 지난해 제방을 넘어 마을과 농경지까지 침수되었고 강한 물살에 다리가 흔들려 완전 철거하는 피해를 경험했다. 다시 찾아온 홍수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재해예방 현장의 목..
2025-06-17
일제강점기 한반도에 조성된 지하 군사시설의 발굴 현황을 공유하고 보전과 교육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개최됐다. 대전 중구 보문산과 동구 세천에서 방공호 시설을 발견하고도 일체의 조사가 없는 우리 지역과 달리, 인천 부평구와 전북 군산시에서는 정밀한 실측조사 후 시..
2025-06-17
건양대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의 명칭을 '글로컬캠퍼스'로 변경하고, 학사조직을 '3원(院) 1대학(大學)' 체제로 전면 개편했다.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단독유형을 수행하며 국방산업 중심 교육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17일 건양대에..
2025-06-17
보강공사 후 증축을 앞둔 대전 특수학교 가원학교에서 건물 교실이 흔들려 학생들이 대피 후 결국 귀가하는 일이 벌어졌다. 조사 결과 옥상에 놓인 에어컨 실외기가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학교 구성원의 불안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보다 정확한 조사가 요구된다. 17일 대전교육청·대..
2025-06-17
4차 산업혁명과 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교육의 본질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정병)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민감하게 포착하며 '배움이 살아나는 교실, 성장이 일어나는 대전서부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과감하고 실천적인 교육 혁신..
2025-06-17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미리 체감할 수 있는 9월 모의평가가 9월 3일 전국서 실시된다. 9월 모평은 수능 전 마지막 전국단위 평가로,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검정고시생 등 N수생도 응시할 수 있어 '수능 가늠자'라 불린다. 한국교..
2025-06-17
법정에서 국선 변호인에게 플라스틱 칫솔 손잡이를 날카롭게 갈아 휘두른 30대가 항소심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17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30대)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1일 대전지법에서 2심..
2025-06-17
"대청호 녹조 관리는 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에 맡겨 주세요." K-water 금강유역본부가 6월 17일 대청호 추소리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주관의 관계기관 합동 녹조 방제훈련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과 이종식 K-water 금..
2025-06-17
목원대 학교법인 신임 이사장에 이철 이사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이철 이사를 제29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4년간이다. 이철 신임 이사장은 목원대(신학과 72학번)와 미국 노스파크신학대를 졸업한 뒤 샌프란시스코신..
2025-06-17
대전 대덕경찰서는 투자사기 피해를 예방한 신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협 직원 A씨는 지난 10일 지점에 방문한 손님이 2000만 원의 예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이체하려 하자 비정상적인 거래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을 감지해 피해를 예방했다. 당..
2025-06-17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청호 서화천 수역에서 '관계기관 합동 대청호 녹조 방제훈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도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 등으로 녹조 발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상황별 관계기관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녹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훈련에는 주관기..
2025-06-17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자칭 전직 격투기 선수라며 행패를 부린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공무집행방해 및 난폭운전 등의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6일 순찰 근무 중인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고..
2025-06-17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군수사령부에 직접 방문하여 공무원과 공공기관 등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대전보훈청은 육군군수사령부와 지난 2월 '6·25참전유공자 초청행사'를 성료하고 대전 거주..
2025-06-17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경남지역 충무훈련 기간 중인 오는 19일 대전충남지역 예비군에 대한 전시임무고지 문자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행안부·국방부의 주도 아래 병무청·군부대·지자체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과 국가 비상사태 대비 동원 태세를 점검하..
2025-06-17
대전 서구 가수원동 가원학교에서 건물 흔들림 현상이 발생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대전서부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대전의 공립특수학교인 가원학교에서 건물 흔들림이 감지돼 수업을 중단하고 49학급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야외,..
2025-06-17
세종시에 거주 중인 이북5도민과 북한 이탈 주민들이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이들은 속초에서 열린 실향민 문화축제에 참석한 후 고성으로 이동해 북녘 땅을 바라보며 망향의 한을 달랬다.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세..
2025-06-17
임춘호 ㈜삼우화학 대표이사가 충남대 화학과의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의 기금을 기부했다. 임 대표이사는 충남대 화학과 76학번으로, 삼우화학은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화공약품 도매 및 제조업체다. 임 대표이사는 6월 16일 오후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발전기금을 전달했..
2025-06-16
2024년 초등학생 전출입 통계에서 대전이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대전을 비롯한 세종·충남의 유입에 힘입어 충청권은 전국 6개 지방 권역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를 기록했지만, 충북은 3년 연속 순유출을 나타내며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