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2019-08-25
내년 4월 총선을 8개여 월 앞두고 충청권에서도 전략 공천을 노리는 '뉴페이스'들의 출마 여부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문재인 정부 고위직 인사로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김동연 전 기재부 장관 등이 거명된다.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맞..
2019-08-25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성윤모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19일로 다가옴에 따라 문재인 정부 첫 대전 출신 장관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전 선화초, 한밭중, 대전대성고, 서울대를 나온 성 후보자는 지난해 특허청장으로 대전에 내려 온 후 꾸준한..
2019-08-24
청와대는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열고 "북한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NSC 회의 결과 북한이 최근 비난해 온 한미연합지휘소..
2019-08-24
자유한국당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국정운영을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집회를 연다. 지난 5월 25일 이후 91일 만에 열리는 장외집회로 한국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
2019-08-23
대전 출신의 유일한 청와대 수석인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23일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각 분과위원장 및 간사로 된 의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 미중 무역 분쟁 등 녹록지 않은 대외 경제여건을 고려하면 신남방 지역과의 경제 협력이 매우 중요..
2019-08-23
'충청 듀오' 청와대 비서관인 복기왕 정무비서관과 조한기 비서관이 23일 청와대 춘추관(기자실)에 들러 작별인사를 하고 내년 4월 총선 출마 선거구인 충남 아산갑과 서산· 태안으로 각각 '출발'했다. 서산 서령고와 연세대 영문과를 나온 조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출범 때..
2019-08-23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신임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정무비서관에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치발전비서관에 유대영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민정비서관에 이광철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사회정책..
2019-08-23
김종필 내일신문 이사(정치팀장)가 내년 4월 총선에서 대전 동구 출마를 권유받고 있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관심이 쏠린다. 대전 동구는 천동초, 충남중, 보문고를 나온 확실한 지역 연고가 있기에 최적의 출마 선택지로 꼽힌다. 충북 옥천 출신인 김 이사는 대전 동구가 옥..
2019-08-22
청와대는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를 종료하기로 했다.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한일 간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GSOMIA)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으며 협정의 근거에 따라 연장 통보시한 내에 외교..
2019-08-22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소재·부품 기술 자립을 위한 국내 대학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면서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덕성 충남대 총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 등 충청권 총장 4명을 비롯해 오세정 서울대..
2019-08-22
청와대는 22일 "지금 조 후보자와 관련한 여러 의혹이 보도되고 있는데 의혹만 있고 진실은 가려져 있지 않나 생각도 든다"며 "하루빨리 청문회를 통해 국민이 조 후보자의 생각을 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법 조항에는..
2019-08-22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최병욱 한밭대 총장 등 국립대 총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오찬에는 오덕성 충남대 총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 김영섭 부경대 총장(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 회장), 전호환 부산대 총장 등 24명이 참석 예정이다.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2019-08-21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대전 '유성을'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후보들로 넘쳐나는 모양새다. 4선의 중진 이상민 의원이 버티고 있는 유성을은 대덕특구를 끼고 있는 중부권 최고의 학력 보유자들이 밀집해 사는 곳이다. 한때 이상민이 의원이 지난 8·9개각 명단에 이름을..
2019-08-21
청와대 '충청 듀오' 인 복기왕·조한기 비서관이 23일 사직 인사를 하고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사실상 선언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비서진 일부를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체 대상은 아산갑에 출마하..
2019-08-20
청와대는 20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연장 여부와 관련해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결정될 사항"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일본의 전향적 태도, 군사정보의 양적·질적 평가 등 여러 사안을 종합적으로 놓고 판단해야 할 사안"이..
2019-08-20
자유한국당은 전날에 이어 20일에도 '원내대책 및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 태스크포스'연석회의를 열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데 화력을 집중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어린이에게 주식과 부동산, 펀드를 가르치는 것은 동물의 왕국', '위장전입은 서민의 마음..
2019-08-19
청와대가 1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국회 인사청문 대상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이번 달 30일까지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국회 청문회를 내일이라도 열어주신다면 즉각 출석해 하나..
2019-08-19
자유한국당이 1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그 일가에 대한 각종 의혹 제기에 이어 '고발전'을 본격화했다. 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이날 오후 조 후보자 부부와 조 후보자 동생 조권 씨의 전처 조모 씨 등 3명을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2019-08-19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광복절 경축사에도 말한 바와 같이 평화경제는 우리 미래의 핵심적 도전이자 기회"라며 "지구상 마지막 남은 냉전체제를 해체하고 평화·번영의 새 질서를 만드는 세계사의 과업이자 한반도의 사활이 걸린 과제이며, 70년 넘는 대결..
2019-08-19
21일 예고된 한국당 충청권 의원 오찬 회동에서 '중도 빅텐트론' 등에 대한 입장 표명이 있을지 주목된다. 충청 의원들은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 모임을 갖고 8개월 앞으로 다가온 충청권 총선 전략을 점검할 예정이다. 현재 충청권 의석수(지역구) 27석 가운데 더..
2019-08-18
오는 11월 25∼2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석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18일 오후 춘추관 언론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참석과 관련한 질문에 "북미 관계 진전에 달려 있다. 북미 간 대화가..
2019-08-18
자유한국당이 3개월 만에 오는 24일 광화문 장외집회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5월 25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장외집회를 한 이후 3개월 만이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18일 김성원 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의 경고를 직접 전달하..
2019-08-18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모펀드, 사노맹 논란, 배우자의 부동산 위장매매 의혹 등을 문제 삼으며 자진 사퇴 를 촉구하는 가운데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정의당이 '데스노트'를 작성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을 비롯한 일부..
2019-08-18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놓았기에 우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평화올림픽으로 치러낼 수 있었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경제라는 담대한 상상력을 발휘하며 함께 잘사는 길에 용기 있게 나설 수 있었다..
2019-08-17
청와대는 16일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북한이 강원도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2회 발사한 것과 관련, 상임위원들은 추후 이런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닌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했고 회의 형태도 국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