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2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특정 시군을 추천하는 '이달의 충남'을 운영 중인 가운데, 10월 도내 대표적인 가을 관광지를 소개한다. 도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오감을 만족시켜 줄 관광지로 공주와 계룡을 꼽았다. 공주 공산성은 백제의 왕도였던 웅..
2025-10-02
▲성환고에서 '특별한 꿈'=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성환고가 '특별한 꿈을 만나는 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충남에서 유일하게 관광·보건 분야를 아우르는 공립 특성화고로,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관광서비스 전문가와 보건의..
2025-10-02
김태흠 충남지사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보편적 복지는 포퓰리즘이라며 지역 내 갈등을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 지사는 현금복지의 경우 선택적 복지를 통해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프레스..
2025-10-02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들과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곳곳에 포착된다. 도심에서 벗어나 숲길 산책부터 볼거리·먹거리 등 다양한 축제까지 어우러진 충남의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보령무궁화수목원=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자리한 보령무궁화수목원은 맑은 공기와..
2025-10-01
충남도 내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 도는 1일 예당호 관광지 내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이 완료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예산군수 및 군의장, 도·군의원, 국회의원,..
2025-10-01
충남개발공사는 대표 홈페이지(www.cndc.kr)에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질의응답이 가능한 'AI 챗봇' 서비스를 이달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AI 시스템 전환 시대에 맞춰 고객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2025-10-01
[글 싣는 순서]1. 1년 넘게 이어진 유치전, 현주소2. 치열한 3파전… 최적지는 어디?3. '왜 충남인가' 수요자의 의견은4. 단일화 여론… 미동 없는 정치권제2중앙경찰학교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보다 수요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수요자(교..
2025-09-30
충남도가 보령 발전을 위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일곱 번째 일정으로 보령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2025-09-30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안 입법 절차가 본격화됐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30일 국회에서 발의됐다고 밝혔다. 특별법 대표발의는 성일종 의원이, 공동발의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45명의..
2025-09-30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뤄지지 않는다. 아이들은 가정, 사회 등 여러 환경을 겪으며 사회성과 단결력이 생기고, 전체적으로 성장한다. 이에 충남교육은 아이들의 배움이 더욱 풍성해지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전인적으로 성장한다. 아이들이 행복..
2025-09-30
[글 싣는 순서]1. 1년 넘게 이어진 유치전, 현주소2. 치열한 3파전… 최적지는 어디?3. '왜 충남인가' 수요자의 의견은4. 단일화 여론… 미동 없는 정치권충남 아산과 예산, 전북 남원 3곳이 제2중앙경찰학교최종 후보지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각..
2025-09-29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에 따른 정보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교육청은 27일부터 긴급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지철 교육감은 "정보시스템 이용자 불편과 전산실 화재요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고, 이에 충남교육청은..
2025-09-29
"충남의 문화예술과 민속경기 놀이 같은 분야에 더욱 지원하겠습니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7일 청양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 참석해 앞으로 문화행사 발전에 힘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국장은 "충청 지역 대표언론이면서 또..
2025-09-29
"민속놀이가 세월이 흐르다 보니 사라져 가고 있지만, 충남의 민속대제전을 통해 우리의 전통이 계속 발전되는 것 같습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27일 청양 백세건간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민속대제전에 참여해 이 같은 환영사를 전했다. 김 군수는 "종목을 보니 씨름부터..
2025-09-29
"대한민국의 알프스, 청양을 맘껏 누리다 가시길 바랍니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27일 청양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 참석해 청양을 온전히 즐기길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사장은 "우선 제35회 민속대제전 개최를 위해 많은..
2025-09-29
제35회 충남도시자배 민속대제전 종합우승은 '홈팀'인 청양군이 차지했다. 청양군은 예상치 못한 종목에서 선전하면서 근소한 차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며, 내년엔 점수 격차를 벌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27일 청양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
2025-09-29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청양의 기상을 듬뿍 느끼길 바랍니다."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은 27일 청양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린 제35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 참석해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전했다. 김 의장은 "뜻깊은 행사인 민속대제전이 청양에서 개최되는 것을 진심으로 축..
2025-09-29
"영차! 영차! 영차!" 27일 청양군 백세건강공원엔 힘찬 함성과 응원소리가 울려 퍼졌다. 햇볕이 강한 날씨임에도 제35회 민속대제전에 참석한 15개 시군 대표단은 우승 트로피를 들기 위해 열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이날 오전엔 줄다리기, 힘자랑, 널뛰기 등 대부분 종..
2025-09-29
○… 민속대제전에서 즐거운 추억 남기기 이날 경기장 한 켠에 마련된 기념사진 촬영장은 인기폭발. 천변을 구경하던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추억 남기기 한창. 사진을 찍기 전 본인이 출전한 지역을 응원하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기도. 햇빛이 뜨거워도 즐겁다며 함께 온 가족,..
2025-09-29
충북 충주에 위치한 중앙경찰학교는 수십 년간 경찰관 양성의 요람이었지만 시설 노후와 공간 부족이라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경찰청이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공식화하자 경찰 교육 인프라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과 치안 수요 대응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곳..
2025-09-29
임정주 신임 충남경찰청장은 29일 취임식을 통해 "우리 경찰은 국민 신뢰의 기반을 새로 쌓는 시기"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기초질서를 회복하고 열린 경찰행정 실현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29일 오전 5층 중회의실에서 충남경찰청장 취임식 및 확대간부회..
2025-09-29
충남개발공사가 '2025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에는 총 162개 기관이 제출한 223건의 사례 중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성..
2025-09-29
충남도는 올해 글로컬대학 선정에 대해 도의 대학혁신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자평했다. 도는 글로컬대학이 추진하는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건..
2025-09-29
충남도가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서해선 내포역(가칭) 신설 등을 통해 예산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예산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
2025-09-29
충남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을 향한 청양 예선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양지역 퀴즈왕을 초등 3학년 학생이 차지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청양군 주최, 중도일보가 주관한 '2025 청양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개최됐다. 이날 대회엔 청양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