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와 (지역)언론, 생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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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와 (지역)언론, 생존전략'

(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
23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회상세미나 개최

  • 승인 2025-04-15 16:3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전언론문화연구원 대표 정재학 (3)
정재학 (사) 대전언론문화연구원 대표
(사)대전언론문화연구원(대표 정재학)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대전세종연구원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AI시대와 (지역)언론,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화상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진로 영산대학교 자유설계전공학부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김선미 칼럼니스트의 사회로 류호진 59TV 크리에이터, 임도혁 한밭FM 대표, 윤희일 호서대학교 융합학부 초빙교수, 박노동 대전세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정재학 대표는 "지금은 바야흐로 AI시대”라며 “AI가 기사를 써주고, 영상을 만들어주고, 구독자들의 관심을 찾아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재학 대표는 “각종 데이트 등도 AI를 통해 축출해서 기사에 활용할 수 있다”며 “그동안의 아날로그 방식으로 언론을 만드는 일은 고비용, 저효율이 분명하기 때문에 언론이 AI를 활용해야 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그러나 많은 언론들이 옛날 모습으로 언론사를 운영하기 때문에 적자에 허덕일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금 AI가 어느 정도 진화되어 있는 지, 그리고 AI를 활용한 경영 개선 방안을 찾아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다른시각'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생방송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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