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이 만난 사람]박이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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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이 만난 사람]박이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총재

열정과 패기 바탕으로 책임있는 역할에 최선 다해 356-B지구 발전시켜
각 지역 병원에 간병인 수급해주는 (주)케어코리아 대표
봉사하면 돌아오는게 행복

  • 승인 2025-04-20 22:04
  • 수정 2025-04-21 15:04
  • 신문게재 2025-04-21 9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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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철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 지구 총재((주)케어코리아 대표이사)를 동구 가양동 라이온스 지구회관에서 만났다. 박이철 총재로부터 지난 9개월간 라이온스 총재로서 해왔던 봉사 이야기와 (주)케어코리아에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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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총재님, 지난해 5월11일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2023-2024 제47회 지구연차 회원 대회와 신임총재 취임식이 대전대 맥센터에서 열렸죠. 이날 역대 라이온스 총재와 회원들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 당선 총재로서 취임식을 하셨는데요. 처음 총재님 임기 시작하실 때의 포부와 그동안 해오신 봉사 활동 이야기를 들려주시지요.

▲저는 이날 취임식 때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 356-B지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저는 중경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후 클럽 총무와 이사, 회장, 지대 위원장과 지역 부총재, 지구 부총재의 주어진 위치에서 열심히 활동해 왔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 스스로 많은 성장을 이룬 것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총재로 취임하면서 라이온스에 대해 더 큰 사명감과 애착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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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 취임 후 라이온스 회원 여러분들의 뜻에 따라 맡은 소임과 책임감으로 지혜로운 분들의 의견과 경험을 귀히 여기고 많은 분이 공감하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모든 업무를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라이온스가 지역에서 존경받는 사회단체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구 활동을 펼치기 위해 힘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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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개월 동안 해온 봉사활동을 돌이켜보면 금산군 남일면에 수해복구 봉사금 1,500만 원을 기탁했고, 수해복구 현장에 300명의 라이온스 회원들이 가서 현장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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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건강관리협회와 공동으로 어르신들의 발건강 봉사를 3회에 걸쳐 전개했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화관람을 시켜드리기 위해 봉사금을 전달했습니다. 대전시 장애인 축제 때는 방문객들에게 점심 봉사를 하고 왔고요. 지난해 11월 늦가을에는 대전시 김장대봉사를 공동주관하고 2000만 원의 봉사금을 기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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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한미용사회 대전동구지회와 합동으로 어르신들 이·미용 봉사를 5회에 걸쳐 전개했고요. 지난해 12월에는 대전시 모범청소년 122명에게 6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장애인 학생들을 초청해 신년 자선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4월에는 미래아동보호센터에 봉사금 100만 원을 기탁했지요. 4월12일에는 경북 산불피해 이주민들을 위해 봉사금을 모금해 전달했습니다.

제가 9개월간 라이온스 총재를 해보니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책임이 따르고 봉사에 소홀하지 않았나 뒤돌아보게 됩니다. 항상 중압감을 느끼고 열심히 찾아 봉사하고 있지요. 시국이 어지럽더라도 혼자 하기 어려운 봉사를 라이온스 회원들끼리 한데 모여 봉사하다 보면 보람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제대로 실천하는 거죠. 나보다 어려운 분들을 돕는 게 점점 힘들어지는 세상이 되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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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클럽이 대전에는 76개가 있고 회원 수는 2000명 가량 됩니다. 저는 총재가 되었을 때 회원들의 마음속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그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효자손의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개개인의 생각이 다 달라 하나로 뭉치기 어렵지만 우리는 ‘WE SERVE’ 봉사하는 마음으로 잘 뭉쳤죠. 지난해 총재 취임하고 나서 호주의 가버나 스쿨에 가서 라이온스 총재로서의 리더십, 회원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봉사 나눔, LCIF 기금 모금방법 등을 교육받았습니다. 미국의 카네기홀에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 장애인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열어주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이 세상에 와서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 왜,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많은 생각을 하죠. 대답은 HAPPY. 행복하자입니다. 라이온스 총재로서 앞으로 행복하게 살기 위해 어떤 봉사를 하면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역대 선배 라이온스 총재님들을 만나면 앞으로 행복하기 살기 위해 어떤 봉사를 할 거냐고 묻죠. 라이온스 홍보 영상을 보면 안과 사업을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서경석 개그맨이 나레이션을 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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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 하고 있는 박이철 총재.
-예,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셨네요. 총재님, (주)케어코리아 대표이사신데요.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지 소개해주실까요?

▲병원에 간병인을 수급해주는 일을 하는 곳입니다. 대전, 충남, 익산, 전주까지 30~40군데 병원과 계약하고 간병인 관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케어코리아 전북지구도 있습니다. 간병인이 3D 직종이다 보니 간병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간병인에게 욕설을 퍼붓고 성추행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치매 노인들에게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권이 유린되는 경우가 많아서 열 명이 들어오면 일곱 명은 못버티고 나가버립니다. 지금 600~700여 명 정도의 간병인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간호대학 출신 관리직들이 이 간병인들을 교육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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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은 AI가 할 수 없는 분야입니다. 간병은 사람의 마음을 읽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AI가 생각을 하게 되면 사람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단계를 벗어나기 때문에 무섭다는 생각도 듭니다.

AI가 전투적이 될 수도 있잖습니까. 인간은 감성이 있는데 로봇은 휴머니즘과는 거리가 있죠. 기계가 개입할 수 없는 감정, 참을성, 인내, 웃음, 행복감, 우울감 등 AI가 느끼지 못하는 것을 간병인이 하는 거죠. 관광 산업 역시 기계가 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즐거움은 여러 곳에 포진돼 있기 때문입니다. 선셋을 좋아할지, 대중적인 것을 좋아할지 사람마다 다 취향이 다르잖아요. 인간은 상대적이고 감정적인 부분이 지배하고 감수성이 풍부하죠. 치매에 걸린 분은 아프니까 소리 지르고 때리고 똥 기저귀를 집어던지기도 합니다. 간병인은 이 모든 것을 참고 웃으며 할 수 있지만 기계는 그렇게 못합니다. 인성화 교육과 감성 교육이 그래서 중요하죠. 정말 어려운 상황이 찾아오고 나도 병자가 되면 간병을 받아야 되는데 자식이 부모를 보살피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요양병원에서 인생의 황혼기를 준비할 때 간병인에게 의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어적 폭행이나 물리적 폭행도 견뎌낼 수 있는 것은 간병인들 자신도 나중에 본인들의 모습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대부분의 간병인들이 50대에서 60대인데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 본인의 모습으로 생각하고 참고 견디는 거죠. 저희는 매달 간병인들을 상대로 인성 교육과 감염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소방안전 교육을 의무적으로 합니다. 위험한 상황 대처법도 가르쳐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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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원봉사 사회공헌사업 제16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에서 인사말하고 있는 박이철 총재.
요양보호 교육을 1주에서 2주 받고 실생활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교육을 받습니다. 간병인들이 파견된 병원에 가서 직접 교육을 시켜주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집체교육을 시키는 거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법도 교육합니다. 병원에 가서 투석환자 유무와 감염 병동 유무를 살피고 감염환자 교육도 시킵니다. 대전에는 요양병원이 40개 정도 됩니다. 초창기 인력 수급과 관리를 맡아 해드렸죠. 사람과 사람을 상대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라이온스 봉사상을 지정해 드리는데 자기 일을 열심히 긍지를 갖고 근면 성실하게 하는 것도 큰 봉사입니다.

주 50시간, 4대 보험, 퇴직금,야간 수당, 정규직 수당을 똑같이 드리고, 하루 8시간 3교대 하는데 인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소상공인들이 너무나 많이 힘들어 하셨어요. 너무나 지출이 안 돼도 문제죠. 소비가 있어야 되는데 그게 안 되니 지역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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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님의 인생 모토가 무엇인지요.

▲저는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가 제 인생 모토입니다. 제가 고통스러우면 남에게 즐거움을 주지 못합니다. 제가 행복해야 봉사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겁니다. 남의 손을 깨끗이 닦아드리면 제 손도 깨끗해집니다.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일도 하고 봉사도 합니다. 봉사하면 돌아오는 게 행복입니다. 요양병원 일을 하다 보니 도덕적 관념과 책임감이 없으면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존중해 드리고 존경해 드리는 게 중요합니다. 서럽고 어려웠던 부분이 이렇게 해서 좋아지는구나 싶습니다. 불편한 부분을 스스로 파악하고 나도 앞으로 간병 받아야 되니까 어르신들께 잘 해드리게 되죠. 부모님은 저의 거울입니다. 행복하게 웃으며 살아야 합니다. 리더십에 사랑이 없으면 안 됩니다. 타협과 존중도 중요하죠. 기다려줄 것은 기다려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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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성은 모 아니면 도입니다. 쉽게 뭉치고 욱하고 자극적이죠. 혼자는 하기 어려운 일도 뭉치면 할 수 있습니다. 작은 것 하나 하나가 뭉쳐서 큰 산이 됩니다.

캄보디아 봉사 때는 농촌마을과 결연하고 결혼이주여성의 친정어머니 아버지를 만날 수 있도록 모금 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세상의 모든 자살은 죄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억울한 것을 풀려고 노력해야지 자살로 해결되는 게 아닙니다. 어렵고 힘들고 복잡한 사회에서 무섭다고 피할 수도 없습니다. 소신껏 자기 양심을 지켜온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가까이 있는 이웃에게 나누며 사는 삶도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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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려주실까요?

▲차기 총재가 되실 분에게 새로운 일에 부족함이 없도록 잘 물려주도록 하겠습니다. 가진 게 많아야 나눠줄 수 있습니다. 나눠주기 위한 봉사를 합니다. 변함없는 봉사 마인드를 유지하는 게 매우 힘든 건데요. 앞으로도 잘 나누면서 2024-2025년 라이온스 총재 역할에 충실하고 남은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잘 거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담 정리 한성일 편집위원(국장)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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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철 총재는 누구?

▲ 1976년 대전 출생. 중경라이온스클럽 소속. ( 주)네오소프트뱅크 병원 OCS팀, 미즈나래병원 원무과 원무과장. 부여요양병원 관리이사, (주)대한CMS 대표이사. 현재 대한간병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주)케어코리아 대표이사. 한밭대학교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미래정치아카데미 13기 수료, 신야간경제 축제경영CEO 과정,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정회원, 요양병원 대전충남실무자협회 정회원, 녹색연합 충남지부 부회장, 국제뉴스 운영위원,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부회장, 한국 스마트 혁신기업가협회 부회장

<라이온스 경력>

2015년 중경라이온스클럽 입회. 총무,클럽 이사, 클럽 회장, 클럽발전위원회 부위원장. 4지역 1지대위원장.4지역부총재.(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2부총재. 356-B지구 연수원 부원장. 356-B지구 회관관리위원회 부위원장. 356-B지구 봉사재단 부이사장. 2024. 7. 1 356-B지구 제48대 총재.회관관리위원회 위원장. GAT 지구코디네이터. 클럽발전위원회 위원장. LCIF 특별위원회 위원장

< 라이온스 수상>

총재공로메달 무궁화사자대상 동장.총재공로메달. 총재 표창패.국제회장 감사장. 무궁화사자대상 은장. 총재 표창패. 총재 표창패 무궁화사자대상 은장. 무궁화사자대상 금장 총재 표창패. 라이온스 봉사상 MD356 의장 표창장, LCIF 이사장 감사장, 무궁화사자대상 금장. 국제회장 감사장

<일반수상>

녹색전국연합 자연보호 지킴이상, 간병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우수조합상 수상, 대전시 교육감상, 대전경찰청장 감사장, 대전시장 표창장, 캄보디아 바탐방 주지사 감사장, 한국평화언론대상 경영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 금산군수 감사패. 미국 상원의원 표창장 수상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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