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대전지역자문위원,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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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대전지역자문위원,산불 피해 지원 성금 1,000만원 전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 승인 2025-04-23 09:0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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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4월 22일 오후 4시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산불피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와 중구협의회(회장 장명석), 서구협의회(회장 이창종), 유성구협의회(회장 이상욱), 대덕구협의회(회장 최재한) 소속 자문위원 7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동원 민주평통 대전부의장, 4개구 협의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 등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김동원 대전부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복구가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는 지역 내 어려운 탈북민을 돕기 위한 멘토링 사업 등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과 함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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