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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설관리공단과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마련한 '행복나눔 바자회' 장면 |
이날 바자회에선 아동용품을 중심으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으며 시민들은 구매를 통해 작은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하루를 함께했다.
수익금은 전액 세종시 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의 병원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세종시 어린이날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11곳의 세종청사어린이집연합회와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등 여러 기관이 물품 기증에 참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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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설관리공단과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마련한 '행복나눔 바자회' 모습 |
조소연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세종시민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바자회가 아이들과 시민 모두에게 뜻깊은 하루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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