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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올해 진행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채소, 구피(물고기), 버섯, 행운목, 콩나물 키우기 등을 통해서 홀로 지내는 대상자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해 독거노인가정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모 어르신은 “반겨주는 이 하나 없는 집에 직접 방문해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해주고 말동무도 해줘서 너무 나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누군가 방문해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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