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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산림청 녹색자금 활용)에서 제공하는 산림교육 캠프로, 대전국립숲체원에서 진행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운영되는 치유 프로그램(자연의 소리, 숲향기, 피톤치드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유로 사회관계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유등노인복지관 은빛봉사단이 나눔 숲 캠프에 함께 참여해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어르신들의 숨은 끼를 발휘했다. 화려한 장기자랑 무대를 만들며 손에 손잡고 함께 즐기는 흥겨운 놀이마당을 만들어 주었다
박명래 관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정신적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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