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중도일보 주최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이 22일 오전 9시30분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홍석환 HR 전략 컨설팅 대표가 ‘소통의 힘! 진정한 영향력을 가진 언론’울 제목으로 한 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중도일보 19면 지면에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홍석환의 3분 경영’을 10년째 연재해온 홍석환 대표는 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 임원에 이어 KT 인재개발원 원장 시절 중도일보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소개한 뒤 “대기업 임원 퇴직 후 9년째에 접어 들은 올해도 매년 1권 씩 책을 내기로 한 저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고, 1년에 100회 이상 특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
홍 대표는 또 “혹시 아침 출근 길 영혼 없는 인사를 하지 않느냐”며 기본에 강할 것을 주문했다.
홍 대표는 “성공과 실패는 나부터 시작한다”며 “나의 경쟁력은 강한 나의 사랑에서 나오고, 내가 나를 좋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 “나에게 꿈, 사랑, 즐거움이 없다면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이 가장 지겨운 시간이 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자기 사랑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긍정적 마인드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나를 이끄는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실천하고, 내 안의 부족한 점도 자비롭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내 몸의 모든 부분을 소중하게 여기고 보살피기, 매일 나 자신을 칭찬하고 동기부여하기, 어떤 상황에서도 나 자신을 믿고 지지하기, 날마다 점점 더 성장하고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나에게 1년에 최소한 4번 근사한 선물 보내기, 내가 의지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만들기”를 제안했다.
홍 대표는 이어 팀워크가 높은 팀의 특징으로 “팀의 사명, 목표, 그라운드 룰이 명확하고, 창조적으로 운영되고,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역할과 책임이 명료하고, 조직화가 잘 되어 있고, 개인의 강점을 활용하고, 리더십 역할을 공유하며 구성원 상호 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심리적 안정감이 있고, 의견의 불일치를 건설적으로 해결하고, 열린 의사소통을 하고, 팀 자체의 효과성을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리더는 잘해주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 조직과 직원의 가치를 올려주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