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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도일보 DB] |
당초 민주당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어진 집중 호우로 충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피해가 잇따르자, 합동연설회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후보자 연설은 유튜브로 대체해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민주당은 국가적 재난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여 예정되었던 당 대표,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충청권 순회경선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민주당 대전시당은 모든 당력을 집중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재발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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