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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서 시청 앞 야외스케이트장이 임시폐쇄됐다. |
지난 14일 올해 처음 발령된 저감조치는 미세먼지가 저감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15일 재발령됐다.
이에따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또 공공사업장 및 공공발주 공사장은 작업시간을 단축 또는 조정할 것을 각 사업장에 권고했다.
이밖에 공사장에서 보유한 살수차량을 운행해 미세먼지 저감노력에 동참을 유도하고 세종시도 진공흡입차를 활용해 노면청소를 적극 시행한다.
시는 미세먼지가 심각해 바깥활동이 자제되는 동안 시청 앞 야외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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