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은 특히 재래시장과 마을버스정류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을 중심으로 주 3회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병운 의용소방팀장은 "지난 1월 정기회의 시 26개대 대장들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감염예방 행동수칙 6개, 생활수칙 6개를 선포·강조했다"며 "관내 안전과 예방활동은 소방대원의 의무이자 책무이므로 방역활동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충기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은 "내 고장의 안전은 의용소방대원이 책임진다는 소명으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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