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2025-07-25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성 착취 의혹을 받는 A 대변인의 당직 사퇴를 처리하고, 긴급윤리위원회를 소집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시당은 25일 언론에서 보도된 A 대변인이 당직 사퇴 의사를 밝혀 이를 수용했다. 그는 국민의힘 대전시당의 대변인 공개 모집에 지원해 합격한 뒤 시..
2025-07-25
"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에서 수상스포츠 체험하며 더위 날리세요."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에서 수상스포츠 시범운영 개장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2025-07-25
충남교육청은 2025년 정기3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천안지역의 가칭 직산중학교, 성성3초등학교 등 총 2교 신설을 확정지었다고 24일 밝혔다. 가칭 직산중은 천안시 직산읍 삼은리 일원에 총 35학급(일반32, 특수3), 877명 규모로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
2025-07-25
해외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외유성 출장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도민들의 아픔을 정치 쟁점화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불순한 의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하게 경고했다. 김 지사는 25일 SNS를 통해 "이번 저의 해외 출장은 외유가 아니다"라며 "유니버..
2025-07-25
"6월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공론 과정 없는 '해양수산부 이전' 강행,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여름 '집중 호우' 피해." 이처럼 어수선한 형국 아래 진행 중인 2025 공무 국외 출장이 도시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승화할지 주목된다. 2025년은 세종..
2025-07-24
"수학 공부 힘들어하는 학생들 심정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수영 강습을 듣다 힘이 들어 그만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일 때, 비로소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감하곤 한다. 힘을 빼고 숨을 편안하게 쉬라는데 물속에서 발차기를 하다 보면 어김없이 몸이 무겁고 호흡이..
2025-07-24
몇달 전, 늦은 밤 수원에서 세종으로 돌아와야 했던 일이 있었다. 지인과의 만남이 예상보다 길어졌고, 갑작스럽게 숙소를 구하기도 어려워 결국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수백 킬로미터를 달리는 장거리 택시였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차에 올라탔지만, 기사님과 나눈 대화는..
2025-07-24
전재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24일 "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한다 해도 중앙행정기관이 다 모여 있는 행정수도가 역행하거나 큰 틀이 훼손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취임식 후 처음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 비효율 우려가 많지만 그 모든..
2025-07-24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4대강 재자연화'가 금강에서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24일 금강 세종보 철거를 주장하는 환경단체에 앞으로도 보 수문을 닫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강 3개 보부터 수문을 완전히 여는 방식으로 재자연화를 시작하겠다는 것..
2025-07-24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신속히 수리할 수 있도록 주요 농기계 업체 및 농협과 협력해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피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대동, 티와이엠, 엘에스엠트론..
2025-07-24
해양수산부(장관 전제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시행되는 특별교통대책 기간엔 약 84만 7000명(하루 평균 약 5만..
2025-07-24
충남도가 실질적인 폭우 피해 지원을 위해 모든 가용 행정력을 총 동원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공공시설 1796억원, 사유시설 634억원 등 24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피해 규모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앞서..
2025-07-24
대전 서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서구에 따르면 서철모 청장은 관내 공영주차장을 방문, 무더위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주차 관리 근로자들에게 아이스 조끼 등 폭염 대비 물품을..
2025-07-24
대전 대덕구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나섰다. 24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방문의료지원사업 공동추진 및 지정기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덕구 방문의료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 내 12..
2025-07-24
2025년 2분기 중도일보 우수기자상 대상에 김지윤 정치행정부 기자가 우수상에 임효인 사회과학부 기자가 선정됐다. 중도일보는 24일 오전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중도일보 우수기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들의 상패와 상금은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이 수여..
2025-07-24
대전 유성구가 살기좋은 도시로 다시 한 번 입증받았다. 24일 유성구에 따르면 이날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환경안전 부문 전국 자치구 1위, 인구 경쟁력 부문 2위 등 전국 최상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
2025-07-24
극한호우 관련 특별재난지역 자원봉사자에게 KTX 포함 모든 열차의 일반실이 25일부터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번 극한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충남·전남·경남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 복구 자원봉사자의 철도 운임(광역전철 제외)을 전..
2025-07-24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4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충남 서산시·예산군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에 대해 병물, 급수차, 기술지원 등 가용 가능 자원..
2025-07-24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경계선 지능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나섰다. 24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경계선 지능 청년의 자립과 취업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조금 느린 별, 반짝이는 내일'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능지수(IQ) 71~84..
2025-07-24
대전 중구는 중촌문화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공원녹지과, 재난안전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물놀이 시설 작동 상태 ▲수질 관리 방법 ▲안전요원 배치 등 이용자 안전과 직결된 항목을 중심으로 전반적..
2025-07-24
대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이장우 시장의 해외 출장과 시민사회 지원 3개 조례 폐지 등에 연일 각을 세우고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물론 내년 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 예정자들도 비판에 가세하며,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신경전이 거세지는 양상이다.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2025-07-24
대전 동구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도시락을 지원하는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 사업'을 이달 2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급식 공백으로 인한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워킹맘·워킹대디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
2025-07-24
중앙로 지하도상가 운영에 대해 일부 상인을 중심으로 비판이 제기되자 대전시가 "법과 원칙 따라 공정하게 관리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무단 점유엔 엄정 대응을 하는 한편, 정상사용 허가자는 실질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이날 대전..
2025-07-24
매년 수십억 원의 적자가 쌓이고 있는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재정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중부권 유일 초광역 소아 재활 공공의료기관으로 국가적 지원을 위한 명분이 충분함에도 정부는 지속적인 예산 투입 요청에 '강 건너 불구경'이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2025-07-24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회기' 인수 등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독일을 방문, 글로벌 도시 외교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해외 순방길에 오른다. 이번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