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해양수산부는 국민이 제안한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2025년 해양수산 규제혁신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우수작 6건을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겠다는 포석이다. 이번 공모전은 4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
2025-07-20
충청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충남 청양·부여 지역의 피해가 발생하면서, 기후대응댐인 지천댐 건설의 필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앞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청양에는 324.4㎜, 부여엔 365.3㎜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청양·..
2025-07-20
충남도 건설본부는 집중호우 관련 신속한 복구대책 마련을 위해 관리 중인 지방도로 및 건설사업 현장을 긴급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도로 침수, 낙석, 사면 유실 등 각종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했다. 점검반은 이영민 건설본부장과 공무원, 현..
2025-07-20
인삼 침수피해 최소화 방법의 핵심은 '시간'이다. 침수 시간에 따라 피해 양상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만큼, 침수 후 2차 병해 예방을 위한 방제 등 빠른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20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인삼이 일반적으로 3시간 이내 침수된 경우 생육..
2025-07-20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이로써 새 정부 신임 장관 중 충청 출신은 '0'명이 됐다.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경..
2025-07-20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중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시는 18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체납징수와 세무조사 분야 등에서 발굴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대전시와 자치구..
2025-07-20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지난 10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18일 신청사 개관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와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악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예술 축제로, 대전 국악의..
2025-07-20
대전시는 18일 시청 2층 로비에서 6·25 전쟁 당시 대전지구전투에서 희생된 미군 전사자를 추모하고, 전승을 기념하기 위한 제10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승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미8군사령관 직무대행, 32사단장,..
2025-07-20
대전 동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전시 최초로 '큐브형 비상벨 시스템'을 도입하는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CCTV 등 안전시설 개선이 필요한 판암초, 가양초 등 관내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주요..
2025-07-20
대전 서구는 청년 카페·제과업 대표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레시피 개발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수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청년층의 창업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의 경쟁력 강..
2025-07-20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8.2 전당대회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 논란에 일제히 침묵,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행정수도 완성 역행 우려와 공론화 없이 일방통행식으로 강행되는 이 사안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어 지역 민심..
2025-07-20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최근 대전대 대학교육혁신원과 '지역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사회혁신센터는 학생들이 대전 현안 프로젝트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센터가 보유한 자원 연계 및 폭넓은 협력 지..
2025-07-20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두고 찬반 의견이 첨예화되면서 갈등이 지방의회까지 번지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서구의원들이 해수부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냈지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반대로 결국 부결된 것이다. 20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1..
2025-07-20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해 2년 차 '이상민호' 시당이 출항했다. 그간 관행이던 합의 추대가 아닌 경선 승리로 위원장 1년 차 리더십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정당성을 재확보했다는 평가 아래 향후 당내 결속과 화합, 내년 지방선거 대비 등 각종 과제를 어..
2025-07-20
대전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축소 지적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17일 대전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산업단지 면적 축소로 인해 생산유발 효과가 대폭 줄어들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보상비 포함..
2025-07-20
충청권에 쏟아진 기록적인 장맛비가 문화재마저 삼켰다.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지역 주요 국가유산이 잇따라 훼손되며 정부는 긴급 복구에 나섰다. 국가유산청은 20일 기준으로 충남 예산의 윤봉길 의사 유적지, 부여 왕릉원, 부여 나성 등 사적 3건과 보물 서산..
2025-07-20
국가유산청은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서천읍성(舒川邑城)'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천읍성은 조선 세종 연간(1438~1450년경) 금강 하구를 통해 충청 내륙으로 침입하는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연해읍성(沿海邑城)으로, 총 둘레..
2025-07-20
남부지방 극한호우로 멈췄던 열차 대부분이 20일 오전 9시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20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코레일은 극한호우로 재조정됐던 경부선(일반열차), 경전선, 호남선 등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단, 교외선은 수도권 북부지역 강수량 증가로 시설물 피해에 따라..
2025-07-20
5월 1일 개관한 동대전도서관에서 성악, 재즈, 샌드아트, 버블쇼, 국악, 클래식 등 매월 정기 공연이 펼쳐진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동대전도서관에서 '오가다' 주말 공연을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 운영한다. '오가다'는 도서관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문화와..
2025-07-20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이하 수공)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지원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한다. 수공은 영산강·섬진강 본부를 비롯해 금강, 낙동강, 한강 등 전국 유역본부와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회복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수..
2025-07-20
대전 대덕구는 7월 초 발송한 재산세 고지서 중 반송분과 전자송달 오류분에 대해 오는 23일 '카카오 부과 안내 알림톡'을 발송한다고 20일 밝혔다. 대덕구는 폐문부재, 수취인불명, 장기 부재 등의 사유로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하거나, 전자송달 수신 오류(계정 폐쇄, 계..
2025-07-20
대전시는 9월 착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6공구 건설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8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시철도 2호선 6공구는 국립중앙과학관~충남대 정문까지 궤도 및 노반 3.3km, 정거장 2개소를 시공하는 구간이다. 공사 기간은 2028년 5월까지..
2025-07-20
여야 지도부가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충청권을 잇따라 찾아 피해복구에 손을 보탰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0일 충남 아산의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김병주 최고위원,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은 이날 오전 아산의..
2025-07-20
충남 부여의 농가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신속한 복구와 영농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7월 20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의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해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응급 복구..
2025-07-20
전국 주요 일간지 29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지역신문들이 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사수를 위해 지역언론의 역할과 연대를 강화하고 새정부 미디어 정책에 공동대응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