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6
'물고기보다 더 빨라야 물고기를 잡듯이, 먼저 빨리 하는 자가 이긴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2026-01-15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지도가 급변하고 있다. 호남의 풍부한 무탄소 전원을 수도권의 첨단 산업단지로 수송하기 위한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대전과 충청권은 명실상부한 국가 전력망의 중추적 요충지가 되었다. 신계룡~북천안 345kV 송..
2026-01-15
행정통합 추진 움직임과 맞물린 2차 공공기관 이전 현안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대전·충남 또는 광주·전남 통합법에 '공공기관 이전 우선권' 명시가 추진되는 기류다. 유의할 것은 특례 조항에 담기더라도 지역 전략산업에 맞게 배치한다는 정부 방침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
2026-01-15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5일 당 윤리위의 '한동훈 제명 결정'에 대한 최고위원회 의결을 보류하는 선택을 했다. 장 대표는 "최고위는 한동훈 전 대표에게 재심의 기회를 부여하겠다"며 "재심의 기간까지 윤리위 결정에 대한 최고위 의결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
2026-01-15
2026년 새해를 맞아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아지는 요즘, 필자는 문득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이 세상을 뒤흔들었던 시점이 2016년 3월, 즉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이었다는 것을 떠올렸다. 그로부터 10년, AI는 이제 우리 일상과 창업 현장에 깊숙..
2026-01-15
외출중 남편의 전화!"고양이 죽었어 마루가……"하늘도 회색 눈물을 잔뜩 머금고 참고 있었다.점심시간, 차고에 차를 대는데 마루가 달려와 담장 밑에 쓰러져 죽어 있단다어제까지 건강했던 너무슨 일이 있었기에……어젯밤 외출했다 돌아오니기다리고 있다가 제 집에서 나와 반겨 주..
2026-01-15
곳곳에서 AI가 난리다. 공영방송이 수시로 AI를 주제로 특집을 내보내고 유튜브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를 자처하는 인사들이 AI가 휘저어놓을 근미래 세상을 점치며 제각기 호들갑이다. 법조계에서는 이미 AI를 일상으로 활용한다고 하고, 입시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2026-01-15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장 즐겁고, 성과가 높으며, 많이 성장한 때를 생각해 보세요.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누가 가장 영향을 많이 주었을까요? 자신의 목표와 열정이 토대가 되었겠지만, 직속 상사의 영향도 클 것입니다. 직장 생활은 일, 관계, 성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
2026-01-15
'지금이 시작할 가장 좋은 때이다.' /글=나폴레온 힐·캘리그라피=손정숙
2026-01-14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며 통합 이후 교육감 선거 제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장 1명과 교육감 1명은 상식적인 체제다. 대안으로 언급되는 시장 1명에 교육감 2명 체제는 제도로서 궁색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1시장 1교육감이라는 행정적 정당성과 교육자..
2026-01-14
올해 대전에서 국내 처음 도입되는 3칸 굴절버스가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최고점을 끌어냈다. 14일 발표된 우수 지방자치단체 24곳 중 광역 단위에서 대전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법령 규제 발굴과 자치법규 규제 해소 등 심사 기..
2026-01-14
국민의힘이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14일 새벽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 한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된 당원 게시판 의혹과 관련 "당의 명예와 이익에 심각한 피해를 줬다"는 것이 제명 결정 이유다. 제명은 당적이 박탈되는 가장..
2026-01-14
명절이 다가오거나 동네에 결혼식이나 환갑잔치, 또는 초상이 나면 으레 돼지를 잡았다. 돼지 잡는 일은 마을에서 가장 힘깨나 쓰는 장정이 맡았다. 두어 자루 칼을 갈아 놓은 다음 도끼로 돼지 정수리를 일격에 쓰러트리곤, 곧바로 멱을 땄다. 가마솥에선 팔팔 물이 끓고, 멱..
2026-01-14
최근 우리나라 문화계에는 고무적인 바람이 불고 있다.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영향으로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이 65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박물관 순위 최상위권에 등극했다. 또,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를 통해..
2026-01-14
달이 서산에 미끄러지는 소리에 눈을 뜨면퍽 소리가 대문을 두드린다반사적으로 문 열고 신문을 맞는다한 올의 머리카락에 안경 낀 고바우 영감이악수를 청한다그는 나의 비타민우리 할아버지에게 등 긁어 주는 효자손그의 지팡이는 어제 일을 끌고 온유머러스한 네 컷자리 가십이미지를..
2026-01-14
현대 서양철학을 대표하는 선각자 중 하나인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는 유기체인 인간이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점유하는 것을 넘어, '거주함(dwelling)'을 통해 세상과 깊은 존재론적 관계를 맺고 자신을 발견한다고 역설했습니다(하이데거,『건축..
2026-01-14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존중해야 한다.' /글=조던 피터슨·캘리그라피=손정숙
2026-01-13
그림 전시는 보통 봄이나 가을에 많이 하게 된다. 봄이나 가을은 나들이 하기 좋아 관람객도 편하게 올 수 있고 전시장 환경도 쾌적해서 관람하기 좋기 때문이다. 전시회를 하려면 액자를 맞추고, 도록을 제작하고, 팜프렛을 찍어서 발송하고, 전시장에 걸 플랭카드도 만들고,..
2026-01-13
매년 1월의 시작과 함께 전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는 이벤트가 바로 'CES(Customer Electrics Show, 소비자가전전시회)'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전 세계 41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CES를 주관하..
2026-01-13
일자리 창출은 2000년대 들어 역대 정부의 최상위 국정과제였다. 일자리 창출과 물가 안정은 전 연령대에서 1순위 국정과제로 꼽힌다. 여기에 더해진 고용 정책의 큰 특징은 지역 주도형 고용체계 강화다. 13일 고용노동부가 시·도 일자리 정책 담당 국장급들과 함께한 중앙..
2026-01-13
정치권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전에 치우치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다. 뒤늦게 뛰어든 더불어민주당의 행정통합 추진 속도는 어지러울 정도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우선인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적 도구로서의 활용이 우선인지 의문이 들 지경이다. 정청래 민주당..
2026-01-13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 논의가 힘을 얻으려면, 구호보다 먼저 '통합이 시민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보여줘야 한다. 특히 그 성패는 노인의 삶에서 갈린다. 대전은 2025년 12월 말 기준 65세 이상 비율이 약 19.1%이고, 충남은 약 23.4% 수준이다. 충남..
2026-01-13
제225강 借刀殺人(차도살인) : (남의) 칼을 빌려서 사람을 죽인다. ○ 글자 : 借(빌 차/ 빌리다.) 刀(칼 도) 殺(죽일 살) 人(사람 인) ○ 출처 : 三十六計(삼십육계) 勝戰計(승전계) 第三計(제3계) ○ 비유 : 자신(自身)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남의 힘..
2026-01-13
과거 누구로부터 심한 억압 내지는 고통에 시달린 적이 있나요? 여러 이유로 그 사람을 만나지 않게 되지만, 그 사람으로부터 고생했던 기억이 사라지지 않지요. 생활하다 갑자기 생각나 공포에 떨게 하기도 하고, 꿈 속에 나타나 잠에서 깨기도 합니다. 잊기 위해 노력하지만,..
2026-01-13
'불만의 불은 감사함으로 끄는 것이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