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공 |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자외선지수가 '보통'으로 나타났다. 제주와 남부 해안가 지역, 경상 일부 지역에서는 이날 자외선지수가 '높음'으로 예측됐다.
이날 날씨는 북서쪽의 찬 공기의 영향으로 쌀쌀한 출근길이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 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대관령의 경우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겠다.
지역별 기온으로 서울 12~18도, 춘천 10~20도, 대전 11~20도, 대구 11~23도, 광주 12~21도, 부산 14~24도, 제주 16~22도로 쌀쌀한 날씨가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자외선지수가 '보통'수준으로 예측됐으나 전국이 오후부터 맑을 것으로 보아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필수적으로 발라줘야겠다. 외출 최소 30분전 선크림, 선스틱 등을 얼굴과 목, 손과 같은 노출된 신체부위에 꼼꼼하게 발라주자. 장시간 외출을 할 때에느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 있을 경우에도 가전제품, 전구 등에서 미세한 자외선이 방출 될 수 있어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줘야겠다.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실내 활동을 하는게 좋다.
낮과 밤 쌀쌀해진 날씨로 독감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있으니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 미리 감기 예방을 해야겠다.
박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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