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모두가 '온통대전'을 쓸 때 까지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민 모두가 '온통대전'을 쓸 때 까지

시, 온통대전 동행서포터즈 구성, 사회적 배려계층 집중 안내

  • 승인 2020-06-17 09:13
  • 수정 2021-05-16 11:24
  • 신문게재 2020-06-17 6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모든 시민의 ‘온통대전’이 될 때 까지~ (1)
대전시는 16일 대전시 NGO지원센터에서 온통대전 동행(同行)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서포터스의 역할과 온통대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16일 대전시 NGO지원센터에서 온통대전 동행(同行)서포터스 위촉식을 갖고 서포터스의 역할과 온통대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0명으로 구성된 온통대전 동행 서포터스는 앞으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주관으로 어르신 등 스마트폰 사용을 어려워하는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온통대전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홍보 등 온통대전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서포터스는 7월부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희망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 명과 함께 지역 내 경로당, 복지회관 등을 찾아다니며 온통대전 회원가입 및 사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서포터스는 앱 설치, 카드 신청, 충전, 사용 방법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안내하고, 스마트폰이 없는 분들을 위해서는 선불카드 발급 및 사용법을 맞춤형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온통대전을 사랑해 주시고, 사용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보에 취약하거나 스마트폰이 어려운 어르신들 모두, 온통대전의 혜택을 누리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은 지난 5월 14일 출시됐으며, 한 달 후인 6월 14일 기준으로 21만 6000명이 앱에 회원가입을 하고 744억 원을 발행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지역화폐는 특정 지역에서만 통용되는 대안 화폐이다. 법화와 동등한 가치로 사용할 가능성은 보장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지역화폐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동네 상점이나 골목상권에서 사용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와주는 역할의 취지에서 주로 발행한다. 지역화폐는 지역 제한이 있을 수 있는 선불카드의 일종이므로, 온라인 상에서 현금처럼 쓸 수 없다. 온통(On通)대전은 '모두, 전부'를 뜻하는 순 우리말 '온'과' 소통과 통용'을 뜻하는 '통(通)', 그리고 큰돈을 의미하는 대전(大錢)을 결합한 명칭이다. 대전 시민 모두에게 통용되는 지역화폐이자 소통의 매개체로서 지역화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국방 과학수도 날개단다
  2. [우리동네 정비사업] 대전 대표 노후지 대덕구, 사업성 악화로 상당수 정비사업 '제동'
  3. [편집국에서]대한민국 축구와 민선9기 대전시
  4. "논쟁 휘둘려 기회 놓치면 안돼"…연내 특별법 제정 역량결집 시급
  5. [현장취재]크리스천리더스클럽, 제주헤리티지로 비전트립 다녀오다
  1. [월요논단] '온통대전'을 넘어, 시민이 설계하는 고향사랑기부제
  2.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단재도 서포도 백호도…대전만 낯선 지역의 인문자산
  3. 무더위 피해 서점에서 북캉스
  4. 장마 주춤한 사이 활짝 핀 개망초
  5. 검찰청 폐지 석달도 안 남아… 보완수사·경찰 인사까지 여전히 혼선

헤드라인 뉴스


정부 공공기관 이전 앞두고 민선 9기 대전시 역량 시험대

정부 공공기관 이전 앞두고 민선 9기 대전시 역량 시험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역 발전에 견인할 핵심 공기업 유치를 위한 대전시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철저히 배제된 만큼, 혁신도시 완성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도심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20일 지역 정치권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안에 2차 공공기관 이전 내용을 발표할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실무적인 부분은 상당 부분 진행됐고, 가능하면 8월이나 늦어도 9월까지는 윤곽을 마련해 대통령께..

한화, 불펜 흔들리고 중심타선 공백…후반기 전력 어쩌나
한화, 불펜 흔들리고 중심타선 공백…후반기 전력 어쩌나

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전력에 경고등이 켜졌다. 불펜이 흔들리며 마운드 운영에 부담이 커진 가운데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해 선발진 재정비에 나섰지만, 중심타선마저 부상 악재를 맞으며 전력 운용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화가 후반기 첫 과제로 떠오른 숙제는 불펜이다. 키움 히어로즈와의 후반기 첫 4연전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장면을 반복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19일 경기에서는 8-1로 앞서던 승부를 지키지 못한 채 연장 11회 9-9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류현진의 한·미 통산 25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선 논란 증폭…박수현 지사 인사 잡음 잇따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선 논란 증폭…박수현 지사 인사 잡음 잇따라

박수현 충남지사의 취임 이후 인선을 둘러싼 잡음이 잇따르고 있다. 정무부지사 임명을 둘러싼 논란과 민선 9기 도정 첫 조직개편에 대한 비판에 이어 이번에는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 절차를 놓고 노동조합이 특정 자격 미달 인사를 위한 '맞춤형 규정 개정' 의혹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면서다. 지역 시민사회에 이어 공직사회와 산하기관 노동조합까지 잇따라 인사와 조직 운영을 둘러싼 문제를 제기하면서 박 지사의 첫 인선 기조가 연이어 시험대에 오르는 모습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남문화관광재단지회는 20일 성명을 통해 "충남도와 재단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함께 지킨 자유, 영원한 감사’ ‘함께 지킨 자유, 영원한 감사’

  • 전통시장에 바람이 솔솔…‘시원하게 장보세요’ 전통시장에 바람이 솔솔…‘시원하게 장보세요’

  • 장마 주춤한 사이 활짝 핀 개망초 장마 주춤한 사이 활짝 핀 개망초

  • 무더위 피해 서점에서 북캉스 무더위 피해 서점에서 북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