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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별 우수한 졸업작품 전시와 의료공학을 중심으로 설계된 교육과정 결과물 공유를 통해 재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건양대 이원묵 총장을 비롯해 의료공과대학 각 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의산학포럼, 의료신소재 학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재학생들의 졸업작품 및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 등 총 100여 개의 성과물이 죽헌정보관 로비와 각 학과 복도에 전시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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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재학생이 만든 다양한 성과물들을 현업 전문가의 눈으로 평가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의산학포럼에서는 셀바스AI 이정민 부장과 마라나노텍 코리아 이혜연 대표를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특강을 진행했다.
건양대 이원묵 총장은 “학생들의 놀라운 상상력과 실용적인 호기심을 통해 나온 다양한 성과물을 보며 우리 대학이 올바른 교육을 하고 있다고 느낀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선도적 자리가 되기 위한 융합신기술 교육 등을 통해 재학생들이 자기계발 능력을 키우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행사 전후로 방역을 진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참석자별 체온측정 및 방명록 작성, 행사장 내 손소독제 비치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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