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소식] 부산항 배후단지, 4차산업 기술 적용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들어서 外

  • 전국
  • 부산/영남

[BPA 소식] 부산항 배후단지, 4차산업 기술 적용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들어서 外

  • 승인 2022-05-24 17:02
  • 손충남 기자손충남 기자
11
부산항 배후단지에 4차산업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공동물류센터가 생긴다./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 부산항 배후단지, 4차산업 기술 적용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들어서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립 대상부지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1단계) 북서측 블록(복합물류 및 제조시설)으로 대지면적이 약 12만5000㎡이다. BPA는 약 887억원을 들여 연면적 약 4만7000㎡, 야드 약 4만7000㎡, 지상 6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가물류기본계획 등 정부정책에 반영돼 해양수산부로부터 약 266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는다.

BPA는 금년 내 임차운영사를 선정하는 동시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내년 말 건축공사를 시작해 2025년까지 완공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에는 로봇, IoT, 빅데이터, AI 등 첨단 4차산업 기술이 접목돼 화물 입출고 및 적치 부문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실시간 재고관리와 화물수요 예측이 가능한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물류센터는 전문물류기업이 BPA로부터 시설을 임차해 배송, 보관, 포장, 재고관리, 교환·환불 서비스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단순 보관 위주로 운영되던 기존 물류센터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부산항 배후단지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된 이용대상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중소형 수출입 화주 또는 포워더가 되며,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기존 물류 인프라에서 소외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건립·운영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공동배송을 통한 편익 약 48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3400억원, 고용유발효과 약 4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22
미래관리자 직원 대상 항만현장교육 실시 모습./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 미래관리자 직원 대상 항만현장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23일 부산항 신항 일원에서 2020년 이후 입사한 6·7급 직원(미래관리자) 35명을 대상으로 항만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BPA는 그간 코로나19로 제한적이었던 현장교육을 재개해 항만 이해관계자들과 만나 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사의 미래관리자인 젊은 직원들이 현장 기반 실무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항 홍보관 방문 및 현장 견학, 항만 예·도선 업계 견학, 신항 해상관제센터(VTS) 견학, 서컨테이너터미널 건설 현장 견학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직원들이 항만 운영 전반의 흐름과 연관산업체의 업무현장을 직접 보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 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부산·경남지역 제조 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제조공정의 생산성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 공정, 물류·자재 관리 등에 ICT기술을 접목해 제조혁신을 견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부산과 경남 소재 제조업종 소기업이다. 기업별 필요성, 안전분야 개선의지, 창업기업 여부 등을 평가해 16개 사를 선정 후 맞춤형 제조혁신 컨설팅,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등을 제공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 당 20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생누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ESG경영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부산=손충남 기자 click-kiki@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3.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4.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5. 청주 원도심 다시 잇는다… 공간·상권·생활에 새 활력 대혁신
  1. "부지 매입비 아끼고 주차난 푼다"…인천시, 공원 지하에 주차장 800면 조성
  2.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3. 단양온달문화축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되살렸다…'상여·회다지놀이' 눈길
  4. 허태정號 기조실장 '믿을 맨' 오나 친정체제 강화
  5. 멈춰 선 충남교육공무직 순환전보… 법적 판단이 분수령

헤드라인 뉴스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44개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이 공식화된 가운데, 4분기 중 발표를 앞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수도권 40개 공공기관을 중점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여왔는데,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이전 검토에서 세종에 대한 안배를 어느 정도 고려할지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14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공공기관 중 지방 이전 대상을 검토 중이며 올 4분기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2003년 첫 공공기관 이전에 물꼬를 튼 데 이어 두 번째 이전 계획이다. 1차 기관 이전에선 총 112개 기..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의 산업단지 3곳에 734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추진된다. 기존 산업단지 내 생산시설을 증설하거나 신규 산업용지에 제조·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액스비스, ㈜파미, 한솔제지㈜ 등 3개 기업과 총 734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및 신규 고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액스비스 200억 원, 파미 295억 원, 한솔제지 239억 5000만 원이다. 신규 고용계획은 각각 45명, 39명, 20명으로 모두 104명이다...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충남 홍성 출신인 임광현(57) 국세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두 번째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라며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리핑에 동석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1995년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