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논산지점,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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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논산지점,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

논산소방서, 18일 현판식 및 관서장 표창 수여식 진행
소방시설 유지 관리·직원 대상 소방 안전교육 등 높은 평가

  • 승인 2024-12-19 10:23
  • 수정 2024-12-19 15:10
  • 신문게재 2024-12-20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소방서
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18일 메가박스 논산지점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하고 현판식 및 관서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활동에 모범이 되는 업소를 발굴해 국민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소방청이 지정하는 제도이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되려면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나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업주는 종업원(관계인)에 대한 소방교육ㆍ훈련 실적 등 안전관리업무를 이행한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논산소방서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되면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영업주) 면제 ▲주요 포털사이트 등에‘소방청 인증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기 등 혜택이 주어진다.



메가박스 논산은 ▲소방시설 유지 관리 ▲직원 대상 소방 안전교육 ▲화재 예방 활동의 적극적인 참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김경철 서장은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우수업소 지정을 계기로 더욱 많은 다중이용업소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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