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새마을금고, 사랑의 팥죽 나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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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새마을금고, 사랑의 팥죽 나눔 ‘훈훈’

1,000여명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 보내
자산·공제 3,000억 원을 돌파 등 건실한 금융기관 자리매김

  • 승인 2024-12-20 11:1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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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창)는 17일 동지를 맞아 ‘제9회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무읍 안심시장 내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약1,000여명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충청새마을금고는 팥죽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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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당일에는 이재창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MG충청봉사회, 사모회원들이 참여해 팥죽을 직접 준비하고, 현장에서 이웃들과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재창 이사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이어 팥죽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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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충청새마을금고는 자산·공제 3,000억 원을 돌파하며, 논산시에 연무본점을 비롯해 논산·가야곡지점과 계룡시에 계룡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김장·국수·팥죽 나눔 행사 외에도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사업, 자연보호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실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자리매김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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