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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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장 방문

논산농업 발전 위해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펼쳐
사업 추진 경과와 사업별 효과 청취 등 농업인 의견 수렴

  • 승인 2024-12-24 16:3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의회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홍태의)는 23일 관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장을 방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논산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홍태의 위원장을 비롯한 윤금숙 부위원장, 김남충·서원·장진호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토마토 저측고 보광시설 설치 시범 사업지(부적면)‘, ‘인삼 유통시설 현대화 시범 사업지(부적면)’와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활용 기술지원 시범 사업지(양촌면)’, ‘공간집약형 딸기 업다운 행잉재배 시범 사업지(양촌면)’를 차례로 둘러봤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사업 추진 경과와 사업별 효과에 대해 청취하고 시설물을 둘러보며 농업인들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태의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가의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논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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