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평생학습관,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직원들 임고면 포도 농가 순치기 도와

승인 2025-05-06 15:34

김규동 기자

영천시 평생학습관 직원들이 지난 2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임고면 우항리에 있는 농가에서 포도 순치기 작업을 진행했다.

경북 영천시 평생학습관이 최근 영농철을 맞아 임고면 우항리에 있는 농가에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평생학습관과 새로일하기센터 직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포도 순치기 작업을 돕는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고충을 직접 체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관은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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