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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김해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 어울림 걷기대회'에 참석한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
이번 대회는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화장애인 주간보호소 댄스 공연, 우리소리예술단 악기공연, 난타 퍼포먼스 등으로 식전행사를 열었다. 이어 플라잉디스크, 슐런, 터링, 콘홀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각종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달고나, 팝콘 등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플리마켓도 추가 운영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와 대비해 참여 부스와 체험활동 등이 약 10개 소가 추가되어 참가 신청 인원뿐만 아니라 인근의 시민들도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되새기며 시민들이 모두 어울려 어울림 걷기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에 서로 소통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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