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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51회 고창모양성제 거리퍼레이드./고창군 제공 |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행사대행 용역 입찰 공고를 실시하고, 6월 중 전문 대행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행사는 고창군과 함께 축제 운영 전반을 관리하며,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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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51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고창 모양성제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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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51회 고창모양성제 야간 경관./고창군 제공 |
아울러 2025년부터는 고창읍성-꽃 정원-자연 마당 구역과 서문 민속 마을까지 행사장을 대폭 확장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로 52회를 맞는 고창 모양성제가 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진정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고창만의 독창적인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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