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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충주 고교 교장단 초청 업무 협의회 단체사진. |
이번 협의회는 지역 고교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입학 현황 분석 및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과 고교가 함께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협의회에서는 각 고교의 교육 현황이 공유됐으며, 대학과 고교가 공동으로 운영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과 진로 설계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뤄졌다.
양진희 입학처장은 "지역과의 협력은 대학 발전의 핵심"이라며 "고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통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오픈캠퍼스, 전공특강, 진로체험,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사교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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