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천은 2014년부터 3년 간 8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도복원, 생물서식처 복원, 호안 및 제방정비, 주변 축사 매입·철거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삼기천은 오염물질 유입이 감소되고 자정능력을 통해 환경기준 등급이 개선된 가운데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유영호 환경위생과장은"앞으로도 하천정화 활동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수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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