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9
전북 고창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전부서부보훈지청 3층 황금재실에서 보훈문화 확산 우수기관 표창(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2025-06-29
제12회 부안 변산마실길 전국 시낭송경연대회가 지난 26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사)한국시낭송문화예술연구회 주최, 변산마실길 시인학교 주관으로 전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부안 변산 마실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시낭송가와..
2025-06-29
전북 정읍시가 바이오 창업기업과 지역혁신기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바이오 산업 중심지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전북테크노파크 바이오진흥센터와 공동으로 '지역혁신기관 창업보육동 입주기업 간담회..
2025-06-29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무형유산인 고창농악과 현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창작공연인 '샤이닝'을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선보였다. '샤이닝'은 지난해 고창군에서 주말 상설공연으로 추진한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
2025-06-29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9일 대전 유성구 방동 윤슬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음악분수를 보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2025-06-29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이 이재명 정부 초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진숙 후보자는 거점국립대 첫 여성 총장이자 교육·과학기술 분야의 다양한 정책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고등교육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후보자는 1960년생으로..
2025-06-29
3년 전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고도 보전에 필요한 현장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던 갑천습지에 올해 처음으로 교란식물 제거부터 시작하는 보전대책이 시행된다. 29일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축구장 126개 규모에 이르는 갑천 국가습지보호지역에 올해 연말까지 돼지풀과 환삼..
2025-06-29
이른 물놀이를 즐기던 50대가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주말 사고가 잇따랐다. 28일 오후 11시 25분께 당진시 송악읍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와 버스가 충돌해 승합차 40대 운전자가 이마에 열상과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2025-06-29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남 일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정도의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낮 한때 32도를 웃돌았다. 2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서풍을 타고 습하고 더운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오전 10시를 기해 아산, 청양, 계룡, 논산, 금산 지역에 폭..
2025-06-29
대전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이하 센터·센터장 마재경)는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중·고등학생을 위한 기숙형 대안교육기관이다. 2010년 10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당시 대전의 중·고등학생 학업 중단율은 1.2%로 전국 평균인 1.1%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학..
2025-06-29
올해 4년제 대학교 신입생 중 일반고 출신 비중이 74.7%로 작년(73.6%)보다 소폭 늘어난 가운데, 기회균형선발 입학생 비중은 9.3%로 작년(9.2%)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과 사립대의 기회균형선발 비중이 높았고, 일반고 출신 비율은 국..
2025-06-29
"기존 연구실과 다른 것은 각각 보이는 장비들이 공정 조건이나 실험 변수들이 있을 텐데, 그런 것들이 모두 인공지능으로 최적화돼 가장 빨리 효율적으로 실험을 수행하게 됩니다. 또 여기 로봇팔이 달려있어서 실험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습니다." 26일 오후 한국재..
2025-06-29
특수학교인 대전가원학교에서 건물 흔들림이 발생한 가운데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학교를 휴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학교 안전을 책임질 교육청과 학교장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도 잇따랐다. 학교 흔들림 이후 사단법인..
2025-06-29
조선 최고의 개혁 군주로 꼽히는 정조는 누구보다 궁궐 밖 행차가 많았다. 아버지 사도세자를 모신 현륭원 참배가 주된 이유였다. 정조 19년(1795년)의 능행차는 특별했다. 모친 혜경궁 홍씨의 회갑 잔치를 수원화성에서 베풀었기 때문이다. 행차에는 왕실 가족과 대소 신료..
2025-06-29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다. 모금 실적과 기부자 혜택에만 초점이 맞춰진 초반 분위기를 뒤로하고, 이제는 기부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를 주목해야 할 때다. 기부는 주어진 예산과는 성격이 다르다. 타지에 사는 이들이 지역을 걱정하고 응원하며 자발적으로 보낸 돈..
2025-06-29
이재명 대통령 취임 한 달을 앞에 둔 가운데 집권 초 영호남을 직접 찾아 현안을 챙긴 반면, 충청권은 이같은 자리가 마련되지 않아 지역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 정권 출범 직후부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속도전을 고리로 충청 홀대론이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지역..
2025-06-29
대전교도소 이전과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등 산적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선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한 전략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한 달도 되지 않아 울산과 광주 등 지역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지역 현안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2025-06-29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을 추진 중인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7일 시청 행복실에서 '2025년 대전시 뷰티산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뷰티산업 육성 전략 및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의 기능과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뷰티산업자문위..
2025-06-29
대전시가 하반기에는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는 지원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7월 1일부터는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7%를 지원하는 소비촉진 정책을 시행된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1차 추경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이다. 이와..
2025-06-29
대전 대덕구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효율적 조직운영을 위해 7월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개편의 중점 방향은 행정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경쟁력을 확보해 조직의 역동적인 성장을 제고하는 데 있다. 주요 내용으로 ▲미래전략국·안전교통국 신설 ▲평생..
2025-06-29
대전 유성구가 민선 8기 3년 동안 각종 구민 생활 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유성구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3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를 분석한 결과, 구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지표가 민선 7기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
2025-06-29
대전 중구는 ㈜인공지능팩토리와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 개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수요발굴 연계 인공지능·데이터 활용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중구가 지역 수요에 맞는 과제..
2025-06-29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대화를 갖고 "과학 수도 완성, 초일류 경제도시 기반 구축,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 핵심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만나 그동..
2025-06-29
대전시 유성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정부에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계획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29일 유성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성명서를 내고 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번 해수부 이전 계획이 행정 효율성을 저해하고 국가 균..
2025-06-29
대전시의회가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직원들의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지침서인 '의사운영 안내서' 책자를 제작했다. 안내서는 총 7편으로 구성돼 있다. 분량은 35장 275쪽으로, 회의 운영과 의장 및 위원장 선거, 의안 처리 등 의사활동과 관련된 주요 용어의 개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