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25-09-08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문규)는 8일 '안전한 일터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결의식'을 했다. 이날 결의식엔 회원단체장 11명과 임원 25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식에서 대전건단연 소속 모두는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
2025-09-07
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세대 공급을 목표로 추진하는 등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7일 발표했다. 그러나 지방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포함되지 않아 수도권과 지방 간 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가 이날 관계부처 합동으로 부동산 관..
2025-09-07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함께 '지역상생 힐링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4~5일 1박 2일간 대전·세종·충청 건설근로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무더위에 지친 건설근로자와 그 가족들을 격려하고 인구소멸·감소 지..
2025-09-07
대전 중구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이 우여곡절 끝에 착공했다. 대전에서 주상복합 형태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진행되는 첫 사례로 지역 내 주택 공급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은 5일 중구 유천동 태영데시앙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주거..
2025-09-06
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계룡건설 회장)은 2025년도 2학기 장학금 7100만 원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50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지급한 장학금은 2025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 4200만 원 중 제2회분이다.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
2025-09-05
세종시 산울동(6-3생활권) 비알티 라인 앞 희망 상가 42호가 본격 공급된다. LH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주변 시세 이하로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소상공인 등에게 최장 10년까지 임대하는 상가 유형이다. 임대료는 감정평가의 최대 50% 할인 조건..
2025-09-04
건설사들의 체감 경기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업계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 문제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경제 상황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더해지고 있다. 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8월 건설기업 경기실사..
2025-09-03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지역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이번 대책 발표가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중심으로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별 맞춤형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다. 3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2025-09-03
LH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양치훈)는 8일부터 대전 대흥동에 있는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창업인, 지역전략산업 종사자,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로서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장기근속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역전략산..
2025-09-02
소유한 집을 담보로 매달 노후 생활자금을 받는 주택연금 신규 가입이 석 달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27 대출 규제 발표 이후 주택 가격 상승 기대가 줄어들면서 매매차익보다 연금에 가입하는 경향이 뚜렷해진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통계시스템..
2025-09-01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 여파와 최근 기준금리 동결이 맞물리면서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일 국토부가 발표한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6만 4236건으로 전달(7만..
2025-09-01
LH 대전충남본부는 1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ESG경영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이준식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이 위원장으로 직원과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대전지역 4개 대학(목원대, 우송대, 한남대, 한밭대)의 교직원 및..
2025-08-31
충청권 공동주택 입주 물량이 2027년 상반기까지 6만여 세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이와 함께 적정 공급 물량을 위한 공급 조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31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동 발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2..
2025-08-29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치훈)는 건설 불공정 하도급 근절과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담 TFT를 신설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TFT는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을 단장으로 본부 내 전문 인력으로 꾸려졌으며, 정부의 강력한 불법 하..
2025-08-28
충청내륙고속화도로 확장으로 충북 북부권역 생활권이 한걸음 가까워진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8월 29일부터 충북 증평 도안 화성~음성 원남 보룡 9.6km 구간(제1-2공구)을 자동차전용도로(제한속도 90km)로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가 운영으로 기존..
2025-08-28
지난달 전국 1순위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2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정부의 대출규제로 실수요자들이 청약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과 달리 지방의 미분양은 꾸준히 발생해 시장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28일..
2025-08-28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최문규)는 28일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했다. 국립한밭대에서 열린 교육엔 회원사 대표이사와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정부 산업재해 예방·안전관리 강화정책에 따라, 건설업계의 안전문화를 확산하..
2025-08-26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에 3858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전국적으로는 3만 9000여 세대가 분양에 나서면서 주택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전국 분양 아파트는 53개 단지, 총 3만..
2025-08-26
계룡건설은 윤길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원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전국 62개 현장에서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핵심 정책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수칙에 발맞..
2025-08-25
내달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입주 물량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입주 물량도 전달보다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1134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 물량인 1만 6549세대..
2025-08-25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윤태연)는 25일 오전 11시 협회 회의실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창의적이고 안전한 학교시설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 내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과 창의적 학습공간 조성, 안전 확보 등 교육환경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
2025-08-24
대전 건설업체 (주)장원토건이 1년 9개월 동안 답보상태였던 대전보건대 여자 기숙사 건립 공사에 나선다. 오랜 기간 지연됐던 공사가 마무리되면 학생들의 편의는 물론 대학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보건대와 장원토건은 22일 대전보건대 여자기숙사 신축 현..
2025-08-24
삼성4구역과 중앙1구역 등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9월 4일 열린다. 대전시 등에 따르면 공청회는 대전 동구 철갑2길 2(소제동 299-34), 전통나래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사업 대상지는 대전 동구 대전역 일원의 92만..
2025-08-22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AI 전문가 초청강연'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오정창의공작소에서 열린 강연엔 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계기가 됐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2025-08-21
충청권 집값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전은 올해 초부터 반등 없이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세종은 상반기 급등 이후 4주 만에 보환 전환했다. 이러한 흐름은 9월 예정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전까지 어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한국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