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좌측 체육회 정준영회장,우측 문화원 임영우 원장) |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각자의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보다 풍성한 문화·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계룡문화원과 체육회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 기관의 공동사업 추진 및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자문 및 기타 협력 사항 수행이다.
특히, 양 기관은 9월 27일(금) 청양군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 계룡시 대표로 참가해, 전통문화와 민속 체육의 융합적 참여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지역 주민에게 체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우 계룡문화원장은 "문화원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문화 플랫폼으로서, 체육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 다양한 문화·체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은 "문화와 체육은 지역을 하나로 잇는 연결고리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프로그램 운영, 행사 협업, 정보 및 자원 교류 등을 통해 지역 문화와 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