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주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실시된 봉사활동은 신관동 현대 1차아파트 주변 공원과 골목에서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뽑았다.
클럽의 이름답게 줍는 손 예쁜 손이 되어 지구의 작은 모퉁이들을 깨끗이 청소한 것.
평균연령 75세 시니어들이지만 60대 청춘으로 살아가자며 20명의 회원들이 즐거운 봉사활동을 하며 웃음꽃 피웠다.
현재 공주시지회는 17개 자원봉사 클럽이 각자의 재능으로 연주활동, 교육활동, 농촌일손돕기, 자연보호활동 등 각자의 개성과 클럽의 성격에 맞게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월 2회씩 실시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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